[뉴스1번지] 여야 강대강 대치…추석 민심 어디로?
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합니다.
여야는 추석 밥상 민심의 향방에 촉각을 기울이며 연휴 이후 정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
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이종훈 정치평론가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어서 오세요.
윤 대통령은 오는 19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에 참석합니다. 바이든 대통령도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고, 기시다 일본 총리도 참석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는데요. 자연스럽게 한·일, 한·미 정상간 만남도 이뤄지겠죠?
윤 대통령, 추석을 맞아 민생 현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연휴 첫날엔 배식 봉사를 했고 추석 당일인 어제는 국군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했는데요. 인적 쇄신과 태풍 피해 수습 등 그간의 행보가 밥상 민심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?
지난 1일 정기국회가 막을 올렸지만 여야는 정쟁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. 이 대표에 대한 검찰 기소에 이어 '김건희 특검법'까지 여야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데, 연휴 이후 정기국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?
이준석 전 대표, 연일 여론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SNS에 당원 가입비가 버스비보다 싸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, 버스비보다 싼 당원 가입으로 당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공식 확인 정보라고 적었습니다. 어떤 의미로 보세요?
이준석 전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"윤 대통령이 지금 많이 위축돼 있다"고 했고요.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"내 대체재가 될 수 없다"고 선을 그었는데요. 이 전 대표의 주장 어떻게 보십니까?
국민의힘 차기 원내사령탑이 누가 될지도 초미의 관심사죠. 새 원내대표는 당내 혼란을 서둘러 수습하고, 여소야대 국면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입법 협조를 이끌어내야 합니다. 이런 상황에서 꼭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은 뭐라고 보세요?
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를 기소하자 당 차원의 총력 대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. 대통령실 관련 의혹을 규명할 별도의 진상규명단도 꾸려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인데요. 민주당의 대응은 어떻게 보십니까?
이 대표의 기소로 윤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이 어려워졌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데요. 이 대표가 추석 직후 만남을 재차 제안했습니다. 정치권에서도 영수회담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서로 마주 앉을 시점, 언제가 될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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